알코올성 간 질환(ALD)의 중증도에 대한 비침습적 평가를 위한 정량적 MRI

알코올성 간질환(ALD) 치료의 현재 목표는 질병에 특화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ALD 관련 합병증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ALD 진행을 늦추기 위한 질병 특이적 치료법을 식별하는 것은 이러한 환자의 결과를 개선하는 데 중요합니다. 유망한 동물 모델의 전임상 치료 연구에도 불구하고 ALD 환자의 임상 시험은 간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고 진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민감하고 정량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제한적이었습니다. ALD에서 간 질환의 진행률은 가변적이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법 평가가 어렵습니다. 간 또는 담도 질환(예: 빌리루빈, 트랜스아미나제)의 임상 측정은 정상일 수 있으며 진행 중인 장기 손상에도 불구하고 약간만 상승 및/또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간 생검은 진단적이지만 침습적이며 종단 모니터링에 대한 가치가 제한적입니다. 표준 용적 측정 영상(MRI 및 초음파촬영) 및 간 섬유증 평가(예: Fibroscan)은 또한 질병의 중증도를 완전히 결정하고 ALD의 진행을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성이 제한적입니다. ALD에서 간 질환 진행의 중증도 및 진행을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한 임상적으로 이용 가능한 방법의 부재는 새로운 치료제를 사용한 임상 시험의 구현을 제한했습니다. 간 진행률을 평가하기 위한 비침습적 이미징 바이오마커의 개발은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고 그러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본 연구는 ALD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할 수 있는 이러한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해 1회성 MRI를 시행하고자 한다.